서울 13º
습도 95%
수원 14º
습도 95%
울산 16º
습도 75%
이 최근 송악면 국도 39호...'))
충청남도 아산시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송악면 국도 39호선 거산리~유곡리 구간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현재 국토교통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6~2030)’에 따른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검토 중이다.
조사 대상인 국도 39호선 송악 거산~유곡 구간은 아산시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주요 간선도로인 국도 39호선 내에서도 유일하게 왕복 2차로로 남아 있어 상습적인 정체로 인한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또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은 연간 4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가 지정 관광지이고 아산경찰타운 및 경찰병원 신설도 예정돼 있어 교통 수요 증가에 따른 확장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현장 조사 당일에는 확장 사업 추진을 바라는 지역 주민들의 플래카드가 주요 지점에 내걸리기도 했다.
조사 현장을 찾은 한 주민은 “도로 여건 개선은 일상생활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국도 39호선의 조속한 확장을 촉구했다.
시는 이번 KDI 현장 조사를 계기로 해당 구간이 본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