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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가 4일부터 15일까지 ‘반부패·인권주간’으로 정하고 ‘인권·청렴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경찰청 및 6개 경찰서 자치경찰사무 담당부서를 대상으로 인권 경찰의 위상을 재정립하여 인권 보호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조직문화 개선 등 자치경찰 청렴 공감대 문화를 지속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캠페인은 대전자치경찰위원회를 시작으로 각 경찰청 및 경찰서 자치경찰 업무 담당부서에서 인권·청렴에 대한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작성 후 부서별 단체 사진과 함께 내부망에 게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있다.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전자치경찰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인권 보호·보장 선도기관의 이미지를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영욱 위원장은 “이번 인권·청렴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인권 보호 공감 경찰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자치경찰위는 5일 둔산경찰서에서 청탁금지법 리플릿 홍보, 인권·청렴 자가 진단 및 국가인권위 강사를 초빙한 청렴·인권 교육 등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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