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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용 임플란트 기업인 오스테오닉의 지난해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테오닉이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잠정 실적은 △매출 278억 원 △영업이익 46.3억 원 △당기순이익 12.5억 원이었다.
전년 동기 매출액과 비교하면 40.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83.2%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80.4억 원으로 각 분기와 비교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0.6억 원이었다.
매출 호조세의 주력 제품군은 ‘스포츠메디신(관절인대)’ ‘CMF(머리·얼굴 전체)’ ‘트라우마(수족·팔다리·쇄골)’ 등과 관련된 제품이었다.
제품군별 지난해 매출 증가율을 보면 △스포츠메디신 84.1% △트라우마 28.2% △CMF 24.4% 순이었다.
또한 지난해 회사 전체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45.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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