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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작년 ‘복제약’으로 해외시장서 역대 최대 매출 기록
연매출 1조원 대 돌파… R&D·다국적 제약사와의 파트너십 성장 요인
김연주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2-18 14:19:26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이오의약품 복제약(바이오시밀러)으로 해외 시장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이오의약품 복제약(바이오시밀러)으로 해외 시장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18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해외 파트너사인 미국 제약사 바이오젠·오가논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6종이 미국·유럽 등 해외에서 13억6300만 달러(약 1조8000억 원)의 매출을 냈다.
 
이는 2022년 매출 12억3210만 달러(약 1조6000억 원) 대비 11% 증가한 수치다. 바이오젠을 통한 제품 매출은 7억7000만 달러로 2년 전보다 3% 늘었으며 오가논을 통한 제품 매출은 5억9300만 달러로 같은 기간 대비 23% 증가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해외에 판매하는 주요 제품군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엔브렐·휴미라·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항암제 허셉틴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 △안과 질환 치료제 루센티스의 바이오시밀러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두 제약사인 바이오젠·오가논과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 매출의 일정 비율을 수익을 정산받는다.
 
이와 관련해 한 관계자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지난해 매출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안다”며 “바이오에피스는 독자적인 R&D 역량을 바탕으로 한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확보와 바이오젠·오가논 등 다국적 제약사와의 마케팅 파트너십이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조203억 원에 달하는 매출과 205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012년 창립 이후 12년 만에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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