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전시·공연
수원전통문화관 진수원 연작 초대전 개관
맞춤과 이음을 주제로 16일부터 전시
강재규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4-15 16:06:09
▲ 수원문화재단이 16일부터 수원전통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여는 가시나전 포스터. 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이 준비한 수원을 사랑하는 예술가 11인의 ‘제2회 수원전통문화관 진수원(珍羞園) 연작 초대전’이 16일부터 수원전통문화관 기획전시실 진수원(珍羞園)에서 열린다.
 
맞춤과 이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2회 수원전통문화관 진수원(珍羞園) 연작 초대전’은 수원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기성 및 신진 작가 11인의 작품 전시회다.
 
이번 초대전에는 △패션 스타일화 기반의 회화 작품을 선보이는 최경자 작가(16일) △그릇·말·풀을 소재로 한 채색화의 이동숙 작가(5월7일) △천 오브제를 이용한 설치 미술 김민지 작가(5월28일) △천연 염색 작품을 선보일 윤희경 작가(6월18일) △집을 모티브로 궁궐도 작품의 이미연 작가(7월9일) △천을 소재로 한 임정은 작가(7월30일) △연꽃 소재 채색화의 오혜련 작가(8월20일) △부조 조각 작품전의 김경지 작가(9월10일) △차원과 시각의 공간 회화 황은화 작가(10월1일) △규방공예 작품을 선보일 서은영·구희정 작가(10월22일)까지 다양한 분야의 풍성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된다.
 
‘제2회 수원전통문화관 진수원(珍羞園) 연작 초대전’의 첫 번째 전시는 16일부터 28일까지 2주 동안 열리는 ‘가시나‘전이다. 
 
‘가시나’는 신라시대부터 쓰였던 순수한 우리말로, ‘가시’는 꽃을, ‘나’는 무리를 뜻한다. 신라 화랑의 전신이었다고 전해지며 지금은 주로 경상도 지역의 방언으로 남아있다.
 
의상 디자이너였던 최경자 작가는 인물의 왜곡된 표현과 실처럼 가는 선을 통해 패션 스타일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고 있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에서 시작됐다는 작가의 작품은 여성의 ‘미’를 긍정하고 재해석하려 노력하고 있다. 
 
간략한 선과 장식적이고 한국적인 문양인 우리 고유의 정서가 깃든 한복·베갯잇 문양·민화·분청사기·은장도 등이 인물과 서로 조화를 이루고 새롭게 해석되는 작가의 작품은 관객에게 신선한 에너지를 느끼게 할 것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제2회 수원전통문화관 진수원(珍羞園) 연작 초대전’이 ‘날마다 축제, 어디나 공연장’이라는 수원의 문화예술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수원공공한옥을 찾는 수원시민과 수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수원 예술의 진수(珍羞)를 선보이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새문안로 26 청양빌딩 7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조정진, 편집국장: 고동석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