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유통·물류·광고
대형마트 점포 효율화 기조서 경쟁력 제고 위한 신규 출점·재단장 움직임
대형마트 3사의 점포 수 5년간 35개 감소
이마트 신규 출점 및 롯데마트·홈플러스 기존 점포 재정비
노태하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5-19 09:26:19
▲ 그랑그로서리 은평점 입구. 롯데마트 제공
 
대형마트들이 오프라인 점포 효율화 등을 위해 일부 점포 문을 닫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는 본업에 대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신규 출점에 나섰고 롯데마트·홈플러스는 기존 점포들을 재정비 중이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3사의 점포 수는 20196407개에서 16일 기준 372개로 35개가 줄었는데 올해도 전국적으로 대형마트 3사의 일부 점포들의 폐점이 이어졌다.
 
홈플러스는 2월 부산 서면점에 이어 이달 말 목동점도 폐점한다. 또 영업손실이 누적된 대전 유성구 서대전점과 경기도 안양점도 731일 영업을 종료하는 등 올해 4개 점포의 폐점에 들어간다.
 
홈플러스는 부천 상동점과 서울 동대문점에 대해선 임대주가 건물 재건축을 추진해 각각 20252월과 20262월 경 폐점한 뒤 재건축 완료 후 재입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마트 점포 수는 20196142개에서 현재 131개로 11개가 줄었다. 이마트 측에 따르면 42일 천안 펜타포트점을 비롯해 7일 상봉점 영업을 종료했으며 해당 점포 희망퇴직자에게는 퇴직위로금과 재취업 지원금을 제공했고 나머지는 다른 점포로 전환 배치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131일 인천터미널점을 닫은 후 추가 폐점계획은 없다. 점포 수는 20196125개에서 현재 111개로 14개가 줄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형마트들은 다시금 신규 출점과 기존 점포들의 재정비에 들어가는 등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한 모색에 들어갔다.
 
지난해 11월 한채양 이마트 대표는 이마트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본업 경쟁력 강화를 주장하며 신규 출점 등을 통한 외형 성장과 동시에 경영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연내 최소 5개 이상 출점 대상지를 확보해 그로서리 전문 하드 디스카운트 스토어(식료품 전문 매장·HDS)’를 개점할 계획이다. 이들 신규 점포에선 식료품을 중심으로 상시 초저가 상품을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롯데마트는 점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식품 진열 면적 확대리뉴얼(재단장)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은평점을 재단장해 매장 면적의 90%를 식료품으로 채운 그랑 그로서리를 처음 선보인 데 이어 다른 점포로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홈플러스도 기존 점포들을 재단장해 전체 면적의 절반 이상을 식품 매장으로 채우는 메가푸드마켓으로 바꾸기로 했다.
 
또 홈플러스는 오프라인 매장을 물류거점으로 활용한 맞춤 배송을 강화하고 익스프레스(슈퍼마켓) 326개점 중 10여개점을 연내 지역 맞춤형 특화매장으로 재단장한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새문안로 26 청양빌딩 7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조정진, 편집국장: 고동석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