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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AGF)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부스 규모와 이벤트를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AGF는 2018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 애니메이션 X 게임 축제다. AGF 2025는 12월5일부터 12월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의 개최된다.
스마일게이트는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와 MMORPG 로스트아크 등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와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대표 게임사로 이번 AGF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스마일게이트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이며 글로벌 게임 명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AGF 2024에서는 개발 중인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를 비롯해 서브컬처 게임 에픽세븐과 아우터플레인을 선보였다.
또한 스토브 스토어의 비주얼 노벨 레이블 ‘두근두근 야심작’ 시리즈 7종 등을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스마일게이트는 2024 AGF에서 따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토브와 서브컬처 게임의 연계 방안을 밝히며 서브컬처 장르에 대한 비전을 드러낸 바 있다.
여승환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당시 기자 간담회에서 “서브컬처 개발자들이 출시 타이밍이나 전략 등에서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인디를 잘 활용하고 있다”며 “서브컬처 매출이 현재의 10배 정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서브컬처 게임의 잠재력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역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기 게임과 함께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AGF 2025에서 준비된 특별 콘텐츠와 현장 이벤트는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신작 게임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를 10월22일 출시한다.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카드를 활용한 로그라이크식 전투를 도입해 호평 받았으며 글로벌 사전 등록자 수 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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