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17일 지방의회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남해군에서 정례회를 개최했다.
18일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남해군에서 제262회 정례회를 열고 올해 운영실적 및 내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남해군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경남 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해군수·남해군의회 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협의회 활동사항 보고와 안건 심의 등이 진행됐고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허홍 회장은 개회사에서 “협의회는 올 한 해 지방의회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며 “특히 무기질비료 지원 사업 건의안이 정부 추경예산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 시군의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본예산 심의가 진행되는 만큼 효과가 불투명한 사업은 면밀히 검토해 예산이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례회 이후 참석자들은 남해군 주요 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확인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