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이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에 선보인 ‘위례신도시 우미린2차’가 높은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GS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 A6블록에 선보인 ‘DMC리버시티자이’도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2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26일 ‘위례신도시 우미린2차’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 369가구를 제외한 전체 모집에 4만2457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115대 1, 최고 85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90㎡A 기타경기(854.6대 1)에서 나왔으며 △90㎡A 기타지역(679.5대 1) △102㎡A 기타경기(262.5대 1) △119㎡A 기타경기(206.8대 1) △102㎡B 기타경기(195.1대 1) △102㎡A(194.4대 1) △119㎡A 기타지역(160.7대 1) △102㎡B 기타지역(140.4대 1)도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위례신도시 우미린2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90~119㎡, 전체 4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90㎡A 47가구 △102㎡A 163가구 △102㎡B 66가구 △119㎡A 144가구 등이 있다.
단지 인근에는 5호선 마천역이 있으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도 가까워 서울 및 광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또한 스타필드시티 위례점, 가든파이브, 스트리트형 상가 트랜짓몰 등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이 인접해 있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3일이며 정당 계약은 내달 16~18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아울러 같은 날 1순위 청약을 받은 고양 덕은지구 ‘DMC리버시티자이’도 특별공급을 제외한 350가구 모집에 5459명이 신청해 평균 15.6대 1의 경쟁률로 해당지역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주택형별로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84㎡A타입이 40가구 모집에 786명이 신청해 19.6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84㎡B 15.06대 1 △84㎡C 11.63대 1 △84㎡D 15.17대 1 △99㎡ 18.19대 1 등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DMC리버포레자이’와 ‘DMC리버파크자이’와 한 블록 차이로 입지가 같지만 분양가에서는 약 2억원의 차이가 나서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 3.3㎡당 분양가는 △DMC리버시티자이(1987만원) △DMC리버포레자이(2630만원) △DMC리버파크자이(2538만원) 등이다.
권대중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고양 덕은지구는 행정구역상 고양시지만 사실상 상암동과 길 하나를 두고 있기 때문에 서울로 봐도 무방하다”며 “분양가도 앞서 분양한 인근 단지에 비해 저렴하고 입지(한강변)가 우수해 청약 1순위 마감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하남과 같은 경우에는 강동과 가깝다는 입지적 장점이 있다”며“공공택지라 적정가 입찰법이 적용돼 분양가가 높지 않은 것도 수요자를 모은 이유다”고 귀띔했다.
[허경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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