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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다음달 3일과 24일 충남도서관에서 명사 초청 프로그램인 ‘내포 온도락 힐링 아카데미’ 13·14회차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달 2회 격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0분 동안 진행하며 이번 회차는 △3일 김금희 작가 △24일 이금이 작가를 초빙한다.
‘경애의 마음’으로 유명한 김 작가는 ‘소설과 유토피아’를 주제로 이 작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의 의미를 되새겨 줄 ‘일제강점기 한인 디아스포라 3부작’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연 참여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개별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 충남도서관장은 “충남도서관 대표 도민 참여형 행사인 내포 온도락 힐링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강사를 발굴·초청해 도민이 새로운 지식을 접하고 알아갈 기회를 지속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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