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창원시는 산업안전문화 확산과 노사민정 상생 협력을 위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를 개최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22일 KBS창원홀에서 ‘산업안전문화 확산 공동결의대회’와 ‘2025 노사민정 희망드림 콘서트’를 성황리에 열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산업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흐름 속에서 노동자·기업인·시민이 함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노사민정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동결의대회와 공연 프로그램을 연계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안전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지역예술단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산재예방 홍보영상, ‘안전은 생명’ 메시지를 담은 타올 퍼포먼스, 버튼대 점등 및 레이저 퍼포먼스 등 시각적 효과를 활용한 안전 실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안전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품 추첨과 함께 시민들에게 친숙한 가수들이 참여해 공연을 펼치면서 행사장은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공유함과 동시에 공연을 통해 즐거움을 더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노사민정과 시민이 함께 안전 실천 의지를 다진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산업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