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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현이 5월에 결혼한다.
홍수현 소속사 FN 엔터테인먼트는 “홍수현이 5월 중 비연예인인 남성과 결혼한다”고 알렸다.
이어 “결혼식은 가족, 친지 등만 불러 진행할 예정이며, 날짜는 비공개이다”고 밝혔다.
홍수현과 동갑내기 남자친구는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던 중 최근 마음을 정하고 현재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수현은 1999년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카이스트’, ‘맛있는 청혼’, ‘상두야 학교가자’,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 ‘천사의 유혹’, ‘공주의 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홍수현은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영화는 영화다’, ‘인사동 스캔들’에도 출연하면서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기도 했다.
홍수현은 지난해에는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도 출연했다. 이 드라마에서 단아한 이미지를 깨고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섹시한 매력을 겸비한 백수정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현재 홍수현은 올해 7월에 방영예정인 KBS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촬영에 한창이다. 홍수현은 본업과 결혼 준비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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