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보험
신한라이프, 7월 정식 출범… 새 비전·브랜드 공개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통합해 자산·보험료 업계 4위 ‘껑충’
다채널 비즈니스 모델 구현… 보험업무 디지털화 등 전략
김학형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1-06-15 12:49:29
▲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7월 1일 신한라이프 정식 출범을 앞두고 새 비전과 브랜드, 경영전략 등을 공개했다. 사진은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내정자). [사진제공=신한라이프]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통합으로 새로 출범하는 신한라이프가 새 비전과 브랜드, 경영전략 등을 공개했다.
 
15일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다음달 1일 신한라이프 정식 출범을 앞두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신한라이프 성대규 CEO 내정자와 신한라이프 전략기획그룹장으로 내정된 오렌지라이프 이영종 대표, 그리고 신한라이프 임원 내정자 7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대규 사장은 신한라이프의 새로운 비전 ‘NewLife, Life에 새로운 가치를 더한다’를 소개하며 “향후 다른 회사들보다 한발 앞선 도전과 혁신을 통해 기존 보험업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일류 보험사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양사 실적을 단순 합산하면 신한라이프의 총 자산은 약 71조5000억원으로 생명보험업계 네 번째에 해당한다. 같은 기준으로 당기순이익은 3961억원(업계 2위)이며 수입보험료는 7조9000억원(업계 4위), 지급여력(RBC) 비율은 314.1%이다.
 
성 사장은 “통합을 통해 더욱 든든해진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고객이 자산을 평생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경영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양사 통합으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다채널 보험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게 됐다는 게 신한라이프 측 설명이다.
 
성 사장은 “2040 고객세대에 최적화된 기존 오렌지라이프 보험설계사(FC) 채널과 4060세대에 최적화된 기존 신한생명 FC채널, 아울러 전화로 보험을 판매하는 통신판매(TM) 채널, 전화와 대면 영업을 함께 하는 하이브리드 채널, 모바일로 보험을 가입하는 디지털 보험채널까지 갖추고 있으며 출범과 동시에 채널의 특성에 맞는 총 4종의 신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향후 고액자산가 그룹을 담당하는 웰스매니저(WM) 조직과 상속증여연구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자회사로 법인보험대리점(GA) 신한금융플러스를 보유했다.
 
성 사장은 특히 디지털 전략에 힘을 줬다. 디지털 전략 방향 두 가지로 △고객 스마트폰에 모든 보험서비스 24시간 제공 △회사 모든 보험업무에 디지털 기술 적용을 제시했다. 디지털 조직은 1그룹 4개 부서로 확대 편성된다.
 
▲ 15일 공개된 신한라이프 CI. [사진제공=신한라이프]
 
 
이날 신한라이프의 새 브랜드도 공개됐다. 브랜드 컬러는 양사의 기존 CI 컬러와 다른 ‘컨템포러리(contemporary) 퍼플’를 선택했고, 그래픽 모티프는 화살 기호 ‘패스파인더’를 창의적으로 시각화했다.
 
신한라이프는 “새로운 브랜드에는 누구보다 앞서 도전하고 실현하고 그래서 고객이 기대하는 삶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면서 “신규 브랜드 캠페인은 주로 MZ세대를 타깃으로 트렌드에 맞는 SNS 채널과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광고 등을 통해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성 사장은 “신한라이프는 고객이 믿을 수 있는 가장 혁신적이면서도 가장 기본에 충실한, 진심을 품은 보험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 실천에 가장 앞장서는 회사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김학형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541(청담동) 세신빌딩 9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5일,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조정진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