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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도곡동 - 최창훈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우리동네 명사들] 20년 넘는 부동산 전문가 최창훈… 국내 첫 해외투자 선도
이동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10-20 18:00:30
▲ 최창훈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미래에셋그룹
 
미래에셋그룹 지배 구조의 정점에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너 박현주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자산운용사로 1997년 8월 설립된 미래에셋투자자문이 전신이다. 이듬해 12월 지금의 사명으로 변경했고 2006년 미래에셋투자신탁운용, 2012년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을 잇달아 흡수합병하며 현재 모습을 갖췄다.
 
국내 최초로 뮤추얼 펀드(유가증권 투자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회사로 주식발행을 통해 투자자를 모집하고 모집된 투자자산을 전문적인 운용회사에 맡겨 운용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금의 형태로 되돌려 주는 투자 신탁)를 출시하며 시장을 개척했다.
 
또한 국내 펀드 최상위권 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신규상품 출시·탄력적 비용 조절·고유자산 투자 확대·해외법인 사업확장 등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사업 분야는 대체투자(부동산·원자재·인프라·PEF)와 전통투자(주식형 펀드·채권형 펀드·혼합형 펀드·은퇴연금 상품), 글로벌 ETF 비즈니스 등으로 해외 30여 개국에서 펀드를 판매하며 투자솔루션을 제공한다.
 
1969년생인 최창훈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은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코넬대 대학원에서 부동산금융 석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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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후 삼성에버랜드(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해 교보생명과 부동산컨설팅 회사인 BHPK를 거쳐 2005년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부동산투자2본부장으로 미래에셋그룹과 인연을 맺었다.
 
2011년 부동산투자부문 대표로 승진해 해당 부문을 총괄했으며 2012년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이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합병된 뒤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동산투자부문 대표를 맡아 같은 업무를 이어갔다.
 
2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부동산 전문가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외 부동산 투자의 다양성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6년 국내 최초로 해외 부동산을 자산으로 하는 ‘미래에셋맵스 미국부동산공모 펀드’를 선보여 투자자를 대체투자 영역으로 유입시켰으며 2017년 매입한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프라임 오피스 타우누스 안라게8 빌딩을 2년 뒤에 되팔아 1600억 원의 차익을 내 실적 개선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또 자산 가치가 꾸준히 오르고 있는 중국 상하이 미래에셋타워·호주 시드니 포시즌스호텔·미국 페오몬트오키드호텔 등의 인수에도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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