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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추석 연휴 중견·중소기업에 19.3조 대출·보증

연휴 중 대출 만기·신용카드 결제·공과금 납부일 도래시 23일로 자동 연기

기사입력 2021-09-13 13:32:11

▲ 13일 금융당국은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총 19조3000억원 규모의 특별 대출 및 보증을 선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박미나 기자] ⓒ스카이데일리
 
 
금융당국이 중소·중견기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총 19조원 이상의 특별 자금대출 및 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 중 대출 만기일, 신용카드 결제일, 공과금 자동납부일이 도래할 경우엔 연휴 이후인 23일로 자동 연기된다.
 
13일 금융위원회(금융위)는 IBK기업은행(기은), KDB산업은행(산은), 신용보증기금(신보) 등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총 19조3000억원 규모의 특별 대출 및 보증을 선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조8000억원 늘어난 규모로 지원 기간은 내달 5일까지다.
 
기은은 원자재 대금결제, 임직원 급여와 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중소기업 당 최대 3억원까지 대출해 준다. 결제성 자금대출의 경우 0.3%p 범위 내에서 금리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산은은 영업점 상담 및 심사를 통해 운전자금 용도로 중소기업에 2조2000억원을 신규 공급하고 최대 0.4%p 범위 내에서 금리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신보는 추석 전후 예상되는 대금결제, 상여금 지급 등 소요자금 증가에 대응해 신규 1조5000억원, 만기연장 5조5000억원 등 7조원의 보증을 공급한다. 코로나 피해지원 보증제도를 활용해 심사절차를 간소화하고 보증료, 보증비율, 보증한도 등을 우대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정책금융기관들은 심사기간 단축, 적극적인 고객 응대 등을 통해 신속히 대출 및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연 매출 5억~30억원인 37만개 중소 가맹점에 대해선 별도 신청 없이도 추석 연휴 중 발생한 카드결제 대금을 3일 먼저 지급하기로 했다. 이들 가맹점에 대한 카드결제 대금 입금은 추석 연휴 이후인 24일 이뤄질 예정이다.
 
추석 연휴기간 소비자의 금융이용 편의성도 제고한다. 추석 연휴 중 대출 만기일, 신용카드 결제일, 공과금 자동납부일이 도래하는 경우 연체 이자, 연체료 부담 없이 연휴 이후인 23일로 자동 연기된다. 또한 대출을 조기에 상환하고자 하는 고객은 금융회사와 협의해 17일에 중도상환 수수료 없이 조기상환할 수 있다. 이 기간 중 주택연금 지급일이 도래할 경우에는 연휴 직전인 17일에 미리 지급한다. 만기가 도래하는 금융회사 예금은 23일에 추석 연휴 간 이자분까지 포함해 찾을 수 있다.
 
주식 매도대금 지급일이 20~21일인 경우 연휴 직후인 23~24일로 지급이 순연된다. 다만 매매대금 결제시한이 매매일 당일인 채권(일반채권·Repo), 금, 배출권 등을 연휴 직전인 17일 매도한 경우 매매대금은 당일 수령 가능하다.
 
추석 연휴 중 부동산 계약(매매 잔금거래·전세금 등), 기업 간 지급결제 등으로 거액의 자금이 필요한 고객의 경우 사전에 자금을 인출해 놓거나 당일 인터넷뱅킹을 통해 이체가 가능하도록 이체한도를 미리 상향시킬 필요가 있다.
 
외화송금, 국가 간 지급결제 역시 정상 처리가 곤란하므로 사전에 거래 은행 등에 확인하거나 거래 상대방과 거래일 조정이 필요하다. 연휴 전후 펀드환매대금이나 보험금을 수령할 계획이 있는 경우 상품별로 지급일정에 차이가 있으므로 판매회사에 문의하거나 약관 등을 통해 지급일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금융당국은 긴급한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탄력점포를 운영한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3개 이동점포를 운영해 입·출금 및 신권 교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항,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에 15개 탄력점포를 운영해 송금, 환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추석 연휴 중 침해사고 발생에 대비해 ‘금융당국-금융보안원(통합보안관제센터)-금융회사’ 간 신속 대응체계도 유지한다”며 “금융회사는 내부통제 현황, 장애상황별 조치계획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금융사고 발생을 미리 예방한다”고 밝혔다.

 [윤승준 기자 / sky_sjyoon , sjyoon@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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