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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시중 통화량 3444조… 작년 7월보다 350조 급증

지난달보다 32.1조 늘어… 한은, “주택·전세 대출자금 수요 증가 영향”

기사입력 2021-09-14 12:12:49

 
▲ 7월중 시중 통화량이 전달보다 32조원 넘게 늘어나며 3440조원을 넘어섰다. 사진은 한 시중은행 본점에서 직원이 5만원권을 검수하는 모습. ⓒ스카이데일리
 
 
부동산 관련 자금 수요가 늘어나면서 가계를 중심으로 한 자금조달이 증가해 7월 한 달 시중에 풀린 돈이 32조원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질 것으로 우려돼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이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은행(한은)이 14일 발표한 ‘2021년 7월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이달 중 광의통화(M2)는 전월 대비 32조1000억원(0.9%) 늘어난 3443조9000억원(평잔·계열조정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6월(26조8000억원)보다는 증가폭이 확대됐고, 작년 7월(3093조2000억원)과 비교하면 350조7000억원(11.4%) 증가한 규모다. 앞서 4월에는 전월 대비 50조5000억원이 증가해 2002년 관련 통계 집계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한 바 있다.
 
금융상품별로는 수시입출식(9조7000억원), 2년미만 정기예적금(9조5000억원), 2년미만 금융채(4조1000억원)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경제주체별로는 기업(11조1000억원), 가계 및 비영리단체(8조2000억원), 기타금융기관(7조9000억원) 등 모든 경제주체가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기업은 회사채 발행 및 유상증자 등 직접자금조달이 원활하게 이뤄진 가운데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기관의 정책지원이 지속되면서 증가했다”면서 “가계 및 비영리단체는 주택 매매 및 전세 거래 등을 위한 대출자금 수요, 기타금융기관은 일부 대형 공모주에 대한 청약자금 유입 등의 원인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시중 통화량’이라고 부르는 광의통화(M2)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 현금이나 다름없는 예금을 포함하는 개념인 협의통화(M1)에 만기 2년 미만 정기예적금,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CMA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까지 포함한 개념이다.
 
한편 7월중 협의통화(M1·평잔)는 1296조원으로 6월보다 14조5000억원(1.1%) 늘었다. 지난해 7월(1076조5000억원)과 비교해 20.4%나 증가한 규모다.
 
광의통화에 만기 2년 이상 정기예적금 및 금융채 등을 포함한 금융기관유동성(Lf·평잔)은 4757조원으로 전달대비 42조3000억원(0.9%) 증가했다. 금융기관 유동성에 유동성 금융상품을 더한 광의유동성(L·말잔)은 6030조4000억원으로 전월보다 54조1000억원(0.9%) 늘어났다.

 [한원석 기자 / sky_vinomania , wshan@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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