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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통합기획 공모 참여 의지 활활…벌써 접수 마친 곳 나와

최소 요건, 주민동의 30% 넘긴 ‘숭인 1구역’ 첫 접수

용산 서계동·강북 빨래골 등도 주민동의서 접수 한창

기사입력 2021-09-26 12:00:00

 
▲ 서울 강북구 수유동 빨래골에 재개발구역 동의서 접수중이란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사진제공=빨래골 추진위]
 
오세훈 서울시장이 내놓은 ‘신속통합기획’의 첫 사업지 선정을 위한 막이 올랐다. 예상보다 시장의 반응은 더 뜨겁다. 기다렸다는 듯 주민동의를 얻어 접수를 마친 곳이 나왔고 공모에 신청하기 위해 주민동의서를 서둘러 걷는 곳들이 관측됐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내달 29일 마감하는 1차 후보지 공모 접수 시작 이틀 여 만에 종로구 숭인 1구역이 51% 주민들의 동의서를 취합,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접수를 마쳤다. 공모를 위한 최소 요건인 주민동의 30%를 훌쩍 넘겨 접수를 마쳤다.
 
아울러 서울 용산구 서계동 지역 주민들은 올해 2일자로 신속통합기획 참여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주민동의 접수에 나섰다. 2017년 전 시장이 서울 고가도로를 보행자 전용 서울로7017로 바꾸면서 개발이 제한되는 도시재생 지역으로 묶어두며 주민들의 주거 여건이 날로 악화된 곳이다.
 
이 곳은 지난해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재개발에 공모하기도 했지만 박원순 전 시장의 도시재생지역이라는 이유로 탈락한 바 있다.
 
서계동 외에 강북구 수유동 빨래골도 신속통합기획 공모를 위해 주민동의서 수집을 서두르고 있다. 이 지역 또한 전임 시장 시절 북한산 자락이라는 이유로 도시재생 지역으로 지정됐지만, 생활여건 개선이 지지부진하자 민심이 돌아선 곳 중 하나다.
 
빨래골에서 거주한다는 추진위 관계자는 “도시재생은 세금낭비다”면서 “아이들도 정말 많이 사는 곳인데 환경이 너무나 열악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후도가 73.24%로 개발되기 위해 주민들이 모여 추진위원회 사무실을 열고 동의서를 열심히 걷고 있다”면서 “지난달 15일부터 걷기 시작했는데 벌써 21%가 됐다”고 말했다.
 
종로구 창신동도 비슷하다. 이곳 재개발 추진위는 전체 2980여 명의 대상자 중 1000여명이 이미 동의 의사를 밝혔다며 강한 참여 의지를 드러냈다.
 
또 성북구 장위11구역, 오 시장이 직접 방문하기도 했던 관악구 신림1구역 등도 주민들의 높은 동의 속에 참여가 예정된 곳들이다. 업계에서는 많으면 100여개의 재개발 지역들이 첫 공모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첫 공모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구별 안배 등을 감안해 25개의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문용균 기자 / sky_ykmoon , ykmoon@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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