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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더위 주춤… 내륙지방 소나기
전국 흐리고 내륙지방 국지성 호우
대기확산으로 미세먼지 ‘좋음’ 예보
기사입력 2022-06-08 09:56:11
8일은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 국지성 호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 북부 해상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압골 영향으로 충남과 전북, 제주에는 이날부터 내린 비가 오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강수량은 5~30㎜가 예보됐다.
대기 불안정에 따른 국지성 후우가 예상된다. 비는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전북 내륙과 전남 북동부, 강원 남부 내륙에서 5~20㎜가 내릴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인천과 경기 남부에선 ‘보통’을 보이며 그 밖의 전 권역에서는 ‘좋음’수준이 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춘천 12도, 강릉 14도, 대전 15도, 대구 14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부산 16도, 제주 19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3도, 춘천 26도, 강릉 21도, 대전 25도, 대구 23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2도, 제주 23도로 전망된다.
한편 세계 주요 도시 날씨를 살펴보면 8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뉴욕은 낮 최저기온 21도로 종일 비가 내리겠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은 낮 최고기온 34도로 화장한 날씨가 될 전망이다. 이밖에 베이징 최고기온은 25도로 맑겠고, 일본 도쿄는 17도로 흐린 날이 이어지겠다.
[김경미 기자 / kmkim@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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