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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강원도 게임산업 저변 확대와 e스포츠 문화향유를 통한 게임산업 붐업을 위한 ‘강원 고교동문 게임대회’를 12월3일 춘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 고교동문 게임대회’는 부족한 게임관련 인프라구축을 목표로 게임산업 육성기반을 조성을 위해 강원도 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동문들 간의 대항전을 통하여 e스포츠 산업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도민들의 여가문화 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강원 고교동문 게임대회’에는 2000년대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를 이끌던 이성은· 송병구· 이영한 전 프로게이머가 해설과 심판으로 참여해 게임대회의 공정한 운영 및 안정적인 해설로 대회의 격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송병구 전 프로게이머와 함께하는 이벤트 대회 ‘프로게이머를 이겨라’는 평소 접하지 못하는 프로게이머의 실력을 직접적으로 체험할수 있어 프로게이머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에 한층 다가설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
총 900만 원의 시상금이 준비된 이번 대회는 시상금과 별도로 다양한 특전이 준비되어있다. 고교동문 대항전을 위한 응원단을 지원하고 우승팀 모교 후배들에게 직접 피자를 제공할 예정이며 참가하는 모든 팀의 엠블럼 제작을 통해 고교동문 대항전의 의미를 부여할 예정이다.
‘강원 고교동문 게임대회’ 참가 신청은 14일부터 16일까지 이메일 (gangwonggf@gmail.com)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 서류는 강원문화재단 및 강원영상위원회 공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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