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의원 세비를 절반으로 줄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국회의원 연봉과 대한민국 가구당 연평균소득을 비교하며 세비를 줄여야 국회의원 정수 논의가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21일 이 의원은 SNS를 통해 “국회의원 세비를 절반으로 줄이자”고 제안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대한민국 가구당 연평균소득은 6414만 원인데 국회의원 연봉이 1억5500만 원이다. 이 의원은 “가구당 평균소득에 맞추자”며 “세비 절반을 국민께 약속하고 국회의원 정수 논의에 들어가자”고 주장했다.
yck2**** 세비 줄이자는 얘기는 백번 공감하지만 국회의원 숫자 늘리려는 꼼수는 동의 못 한다.
samu**** 연봉 반으로 줄이고 국회의원 수도 반으로 줄이자.
shm0**** 연봉 줄이고 각종 특혜도 없애자.
급발진 사고로 손자 잃은 할머니, 피의자로 경찰 출석… “피해자에게 뭐 하는 짓”
지난해 12월 강릉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로 손자를 잃은 60대 할머니 A씨가 경찰 조사에 출석했다. A씨의 아들은 자동차 결함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다.
20일 A씨와 그의 아들이 조사받기 위해 강릉경찰서에 출석했다. A씨 측은 ‘운전자 과실 사고’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결과에 반박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A씨의 아들은 “어머니가 다시 기억해 내야 할 끔찍한 아픔과 기억이 이번 조사 한 번으로 끝났으면 좋겠다”며 “급발진 이슈가 있을 때마다 제조사와 싸우는 소비자들을 위한 법이 제정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irls**** 우리나라는 급발진 사고가 나면 피해자가 그걸 증명해야 한다. 증명하고 싶어도 제조사가 영업기밀이라며 자체 조사하는데 어떻게 증명하나.
thsx**** 손자 잃고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출석하는 심정을 헤아릴 수 없다.
lapi**** 피해자에게 뭐 하는 짓인지. 이럴 때 내 나라가 부끄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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