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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는 25일 보성군 대원사 소재 아시아문화교류센터에서 상호 문화교육 이해프로그램(Cross Cultural Awareness Program·CCAP)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전라남도교육청 후원으로 전남지역 학생, 각 군 지역주민들과 함께 80여 명이 참가해 파키스탄 문화를 이해하고 이슬람 음식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 진행은 파키스탄인 아스라프를 초빙하여 파키스탄 문화를 소개하고 파키스탄인들이 직접 만든 이슬람 음식을 먹어보는 시식회로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파키스탄 음식을 먹어보는 체험을 통해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기쁘다”고 했다.
윤길 회장은 “앞으로도 상호 문화교육이해 프로그램을 통해 유네스코 정신을 알리고 다양한 나라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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