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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돈익 국민의힘 안양만안당협위원장이 28일 오전 10시30분 안양시청 앞에서 김철현 경기도의원, 김경숙·이재현·정완기·김정중 안양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본격 선거 활동에 돌입했다.
최 위원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만안구를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허브 구축, 만안구의 교육 특구 지정, 미래형 통합학교 육성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하면서 정부·여당과 함께 박달스마트밸리, 안양시청 이전 문제, 박달역 신설 등을 반드시 실행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만안지역은 숙원사업이 산적해 있는 곳으로 지난 30년 동안 정체되어 있었는데 안양시청 이전을 필두로 다시 부흥하는 만안구를 만들겠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5월부터 지역주민들과 현장 속에서 소통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민생탐방 최돈익이 간다’를 통해 얻은 지역주민들 한 분, 한 분의 고견을 꼭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위원장은 1970년생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법무법인 나라의 대표변호사로 2001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안양시민간어린이연합회 고문변호사, 경기중앙변호사회 공익활동위원회 위원, 안양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법무법인 나라의 대표변호사로 재직하다 지난해 12월29일부터 국민의힘 안양만안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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