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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맥‘ 호떡과 맥주 신개념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급부상
호떡과 맥주의 특별한 페어링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유명세
이유경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4-25 12:11:21
▲ 호맥 지점 로고 이미지. 호맥 제공.
 
호맥생활의 전주포민호맥은 20175월 부산 전포동 작은 점포에서 시작했다. 호맥은 호떡과 맥주의 특별한 페어링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호맥의 주요 메뉴인 호떡은 페스츄리 반죽을 사용하여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바삭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설탕과 견과류가 들어간 기본 호떡뿐만 아니라 칠리페퍼로니·치즈 불고기처럼 피자를 연상시키는 메뉴부터 애플 시나몬·초코 마카다미아와 같이 베이커리를 떠올리게 하는 메뉴까지 다양한 구색을 갖추고 있다. 이 메뉴들은 전통적인 호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결과물로 호맥 브랜드만의 독자적인 매력을 보여준다.
 
이 메뉴들과 함께 호맥은 빈티지와 레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파벽돌을 활용한 인테리어는 빈티지한 감성적과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 친근한 이미지와 다양한 메뉴 선택지는 코로나 시기와 고물가 시대의 어려움 속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호맥의 대표 메뉴인 호떡은 타 업체에서 모방하기 어렵게 HACCP 인증을 받은 자체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20239월에는 전문 물류 유통사인 CJ프레시웨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전국 물류망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가맹점주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유통구조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호맥의 가맹점 수는 202044개에서 2021602022년에는 88개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매출 역시 2020년과 2021년 그리고 2022년 각각 18천만 원·29천만 원·35천만 원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다만 2022년 기준으로는 영업 이익·당기 순이익 부분에서 적자를 보여 본사 자체 재무상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개별 가맹점 당 연평균 매출액은 2022년 기준 약 28천만 원 수준으로 파악되며 이는 월평균 환산하면 2300만 원 정도이다. 한편 호맥의 상표권은 이주환 대표의 단독 소유로 이전에 발생했던 '아딸'의 상표권분쟁 사태와 같이 특수 관계인과의 분쟁으로 인해 가맹 사업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당시 아딸은 연매출 1천억원이 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 중인 단계였으나 갑작스러운 상표권분쟁에 휩싸여 가맹점주들이 피해를 본 대표적인 사례이다.
 
김경진 공동대표의 과거 이력사항은 주식회사 생활에프앤비의 브랜드 혁명닭발 로타리치킨상회 치피떡 등의 브랜드를 런칭해 운영했으나 현재는 자진등록취소상태로 나타났으며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정보공개서에도 조회가 되지 않고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메뉴로 승부하는 호맥이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통해 가맹점 확대와 내실 있는 본사 경영을 동시에 이루어 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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