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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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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과 무슨 영수회담을 한다고 떠든다. 나는 이건 영수회담이 아니라 윤석열이 이재명에게 끌려가는 굴복이라고 단언한다.
대통령과 국회의장이 만나는 것도 아니고 범법자이며 일개 야당 대표인 자의 요구에 굴복하고 만나는데 무슨 영수회담이란 말인가?
물론 대통령이 일개 야당 대표도 만날 수는 있다. 그러나 만나려면 각 정당 대표들 모두와 만나지 않고 왜 범법자 이재명만 만나는가?
그렇게 만날 것이면 이미 전에 이재명이가 징징 거릴 때에는 만나지 않고 콧대를 세우다가 왜 이제야 만나는가?
결국은 이번 총선에서 이재명 당의 편에 조국과 이준석, 진보당의 통진당 출신 윤종오까지 191석의 큰 세력으로 압박을 해오니까 탄핵이 두려워서 만나는 것은 아닌가?
친북·친중 세력과 범법자들이 우글거리는 국회를 해산하고 나라 청소를 해야 할 대통령이 보수 애국자들을 배신하고 이재명 같은 범법자에게 끌려 다니는 꼴이 참으로 가상하다.
뉴스를 보니 이번 회담에서 이재명 측은 김건희 여사 특검을 들고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저런 대통령을 받드는 국민이 참으로 불쌍하다.
아니 범법자를 잡지 않고 키워주고는 자기 마누라 사건에 코를 꿰여서 계속 끌려만 다니는 인간이 나랏일을 하면 얼마나 하겠는가?
왜 그런 간단한 문제 하나도 해결을 못하는가? 대통령 주위에는 모두 논밭의 허수아비들만 뽑아다가 앉혀 놓았는가?
이런 글을 쓰면 그래도 대통령을 도와주어야지 욕만 하면 되겠는가 하며 잘난체 하는 자들이 꼭 있다.
국민이 할 일은 자기에게 차려진 선거표로 대통령을 만들어주는 것으로 끝이 난다. 그 찬성표가 국민이 대통령에게 주는 최고의 특권이며 적을 치라는 보검이며 최고 믿음이다.
국민은 그런 특권과 보검과 믿음을 주었는데도 자기가 그 특권도 보검도 못쓰는 것을 국민이 어떻게 돕는단 말인가?
그런 식이면 국민이 대통령에게 밥도 떠 먹여 주어야 한다는 논리가 아닌가?
그런 자들이 자기들은 가만히 앉아서 입으로만 윤을 돕자고 주절거리는 꼴도 이제는 신물이 난다.
잘 하겠지 하며 2년을 기다렸는데 이제와서 이재명을 잡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끌려 다니는 꼴이 더러워서 몇 자 써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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