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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고향 체류 짧아지고… 역귀성 증가
최근 10년 명절 풍속 변화,인구구조·인식변화 등 원인
노상윤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14-09-05 08:45:15
 ▲ ⓒ스카이데일리

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 귀성객들의 통행특성 변화를 10년 전(2004)과 비교·분석한 결과(연휴 일수 동일), 1박2일 체류 비율이 7.1%(25.1→32.2) 정도 크게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또 명절기간 내 여행(0.7→2.3, 1.6%↑), 수도권 내 이동(18.3→23.2, 4.9%↑) 및 승용차 이용(76.0 → 84.4, 8.4%↑) 비율도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추석 연휴 고속도로 주요구간 최대 소요시간은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10년 전보다 최대 3시간 이상 단축돼 도로정체는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류일수를 살펴보면 지난 10년간 3박4일 이상 길게 체류하는 비율이 14.8%(40.3%→25.5%) 감소한 반면, 당일 귀성·귀경은 2.0%(10.4→12.4), 1박2일은 7.1%(25.1→32.2), 2박3일은 5.7%(24.2→29.9) 각각 증가했다.
 
또 추석을 포함한 2일 이내 귀성·귀경을 하는 비율이 8.3%(32.0%→40.3%) 증가했고, 추석 당일 귀성·귀경을 하는 경우도 1.9%(8.3%→10.2%) 늘었다.
 
특히 수도권으로의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인해 귀성비율은 수도권 내부이동이 4.9%(18.3%→23.2%) 늘고, 비수도권은 수도권과 호남권으로 귀성하는 비율이 소폭 증가했다.
 
추석연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가구는 약 3배(0.7%→2.3%), 역귀성하는 비율은 약 2배(8.6%→13.8%) 각각 늘었다.
 
경제성장으로 인한 자가용 승용차 보유 확대로 자가용 이용률은 8.4%(76.0→84.4) 증가했고,이번 추석 연휴기간 염려되는 점으로는 남성의 경우에는 ‘귀성 및 귀경길 교통체증’(33.4%), ‘추석 선물비용’(21.4%)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은 ‘음식차리기 등 가사노동’(35.4%), ‘차례상 비용 증가’(20.4%) 순으로 조사되는 등, 남·여간 인식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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