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의회가 내년 마포구 살림살이 규모를 8373억 원으로 확정 짓고 제2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11월25일부터 12월19일까지 총 25일간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의원 발의 조례안 8건을 포함한 조례 제‧개정안 17건과 기타 안건 8건, 총 27건을 심의‧의결하고, 구정 질문과 의원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헌혈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장애인 자동차 안전점검 지원에 관한 조례안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집합건물의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안 △폐기물 감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이 처리됐다.
당초 8372억 원의 내년도 구 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약 1억 원이 증가한 8373억 원으로 최종 수정 가결됐다.
또 신종갑 의원(성산2·상암)이 구민휴양소 건립 중단 문제, 채우진 의원(서강·합정)이 담배꽁초 수거함 특허 문제 등을 두고 각각 구정 질문에 나섰으며, 안미자·이상원·장정희·최은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안 의원은 경로우대자 주민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료 감면을 제안하고, 이 의원은 집합건물 관리 투명성 제고를 촉구했다. 장 의원은 구청의 잘못된 행정을 지적하고, 최 의원은 대장홍대선 DMC역 추가를 요청했다.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얼마 남지 않은 2024년 끝까지 마무리 잘하고 2025년 을사년 한 해를 희망과 기대로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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