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프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의 정치·외교·통일·국방 정책을 비교했다. 이들은 이재명 정부는 ‘포퓰리즘으로 절여진 하향평준화 나라’라고 평가하며 홍준표 정부는 하나 된 대한민국이라고 강조했다.
23일 오후 4시 여의도 ‘CAMP 무대홍’에서 정책 비교 브리핑에 나선 이성배 대변인은 “이 후보는 보편적 재난지원금에 반기를 들고 재정 건전성을 강조해 온 기획재정부를 집권하면 기획예산처·재정경제부로 쪼개겠다고 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재명·민주당의 범죄를 수사 중인 검찰은 수사권을 뺏어 기소만 하는 공소청으로 격하시키고, 국군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는 보안·감찰·방첩 기능별로 쪼개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 대변인은 “과거 국군기무사령부 해체와 국가정보원(국정원) 대공수사권을 폐지하며 방첩·휴민트 역량을 무력화했던 문재인 정부의 자해적 안보 개악 시즌2”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국민에게 “‘한미일 협력 강화 및 북·중·러 적대시’가 대통령 탄핵 사유인 나라,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 등 반일·반미 정서 조장하고 북한·중국에 굴종 외교 하는 나라를 선택하시겠냐”고 질문하며 홍준표 정권의 정책을 설명했다.
△4년 중임제 △선출직 부통령제 △양원제 도입으로 정책 일관성 확보·국회 권한 분산을 제시했으며 정치적 도구인 공수처 폐지·특별감찰관제 도입을 통한 대통령 친인척·측근·고위공직자의 부패를 예방하고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정원 대공수사권 부활로 국가안보 역량을 강화·주한미군 전술핵 재배치 적극 검토·필요시 독자 핵 개발 추진 의지를 드러냈으며 취임 즉시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할 것을 시사했다.
북한 문제에 관해 ‘남북 상호 불간섭 체제경쟁’을 기조로 발표한 이 대변인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우월성을 통해 북한을 앞서 나갈 것을 말했으며 이종원 정책특보는 “개입을 통한 변화 시도보다 체제 경쟁 승리를 통해 장기적 통일을 이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정권 vs 홍준표 정권’을 강조해 오고 있는 홍 후보 대선 캠프는 앞으로 △경제 △사회 △교육 △복지 분야에 대한 양 후보의 정책 비교를 통해 국민께 전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반드시 대선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