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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는 더 이상 전문가나 특정인의 전유물이 아니다. 지하철 광고판에서, 뉴스에서, 그리고 주변 대화 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현실이 되었다.
아직 코인을 사본 적 없지만, 언젠가 시작해 보고 싶은 이를 위해 코인 안내서 ‘어서 와, 코인은 처음이지?’가 출간됐다.
책은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코인을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다양한 설명과 예시로 풀어낸다.
‘암호화폐는 왜 생겼을까?’ ‘주식이랑 뭐가 다를까?’ ‘코인은 왜 오르고 내릴까?’ ‘스테이블코인, 투자해도 될까?’ ‘사고파는 타이밍은 어떻게 정할까?’ 등 초보자들이 궁금해할 내용들을 취합해 조목조목 설명한다.
특히 21세기 디지털 금으로 불리는 비트코인의 탄생과 특징, 장점과 한계를 자세하게 다루며 비트코인 외에 쓸모 있는 코인이 어떤 게 있는지 유망한 알트코인 톱5를 소개한다.
또 밈코인을 왜 재미로 사면 안 되는지, 스테이블코인은 어떻게 발행되는지 장점과 리스크 등 알찬 정보가 담겨 있다.
그밖에 거래소 세금 신고 방법, 사기 예방 체크 리스트 등 꼭 알아야 할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출판사 관계자는 “암호화폐는 단순한 투기가 아니라 미래 금융의 변화이자 새로운 기회의 문이다. 지금까지 멀리서 구경만 했다면 이제는 제대로 이해하고 나만의 기준으로 다가설 차례다. 코인 투자를 처음 시작해 보는 분, 뉴스에 나오는 용어들이 낯설게 다가서는 분, 안전하고 현명하게 투자 기준을 세우고 싶은 분, 미래 금융 시스템의 변화를 공부하고 싶은 분들께 유용한 책이 되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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