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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고령 고객 전용 강의를 제공했다.
KB국민은행이 12일 서울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50~60대 고령 고객 100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Golden Class 고객초청 세미나’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참가자들이 궁금해할 주제를 미리 설문해 다분야의 궁금증을 해소할 강의를 마련했다. 모집 인원 100명에 800여 명이 신청해 인파가 몰렸다.
행사에선 세 개 강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는 정희원 서울건강총괄관이 뇌·신체 관리 등 건강 강의를 제공했고, 두 번째론 이주영 KB골든라이프 남대문센터장이 노후자산 관리와 연금 수령 시 세제, 돌봄 관련 정보를 설명했다. 마지막은 명욱 주류문화 칼럼니스트가 강연을 맡아 와인 관련 강의를 진행했다.
이 세미나를 국민은행의 고령 고객 대상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KB국민은행은 올해 7월 은퇴·상속·요양 등을 다루는 ‘KB골든라이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 시니어 전용 콘텐츠 플랫폼 ‘KB골든라이프’를 개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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