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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7일 안성시청에서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내년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심의하는 등 지역 복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촉직 및 임명직 위원 19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내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분야별 모니터링 결과 보고, 내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 올해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결과보고회 추진 안내 등이 다뤄졌다.
회의에 앞서 제10기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신규위원으로 가섭 스님이 위촉되었으며 내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추진단에서 추진한 내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가 보고된 후 내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를 이어갔다.
회의 후에는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대표협의체 위원들에게 필수 교육인 생명지킴이 교육이 실시되었다.
김동성 공동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안성시 복지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민·관 협력의 통합적 복지체계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와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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