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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380년 된 미 명문 하버드대학은
전세계 인재들을 끌어들이고 있고
또한 블랙홀처럼 돈을 빨아들이고 있다.
최근 자료에서 하버드대는
세계 고등교육기관 중 최고 부자 학교다.
얼마전, 6월 초 하버드대는
억만장자 존 폴슨에게서 사상 최대 기부(4억 달러)를 받았다.
뉴욕 헤지펀드 운영자인 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 동문이다.
그의 기부는 미국 전역에 부각되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일부 부자 대학과 다른 대학들 간 자금의 격차 확대다.
이의 문제는 대다수 사람들 대상인 대학들이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한다는 점이다.
예로, 풀슨의 기부금은
매사추세츠 5개 주립대의 작년 1년간 받은 기부금 총액
거의 3.5배에 달한다.
이렇게 일부 대학에 돈이 집중되면서
미국 전역 다수 기관들의 교육 질이 충분치 않고
그들 재정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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