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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7일 개강하는 이 과정은 14주간 다양한 강의와 음악회, 와인파티, 버스투어 형식의 인문학워크샵 등으로 진행되고 동국대학교 총장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 과정은 평소 인문, 철학, 문화, 예술, 행복, 성공 등 삶의 아름다움과 인생을 사는 지혜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든지 자격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인연이 모여 인생이 된다’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최고위 과정은 이수한 원우들도 별도의 추가 등록금 없이 모든 강의를 지속적으로 청강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광용 주임교수는 “인문학과 문화·예술 분야 공부를 통해 끊임없이 행복에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원우들은 수료 후 총동문회에 가입해 무료로 수업과 강의를 통해 지속적인 지적 교류는 물론 인적네트워크를 폭넓게 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학기에 참여한 주요 교수진은 김현철 동국대 석좌교수, MBC 100분토론 진행자 황헌 앵커, 이인재 웹툰 작가, 일간 스카이데일리 민경두 대표, 유명 조각가 김경민 씨, 국내 첫 캔들아티스트상 수상자 한류 작가, KBS 라디오진행자 정여울 인문학 박사, 송의달 조선비즈 대표, 김진문 신성약품 회장, 구멍가게 미술가 이미경 작가, 매일경제 선임기자 겸 시인 허연 문학박사, 박경일 문화일보 여행전문기자, 서울시홍보대사 여근하 바이올리니스트 등이다.
앞서 신달자 시인, 이장호 영화감독,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 지상욱 국회의원, 양소영 변호사, 김정기 상해총영사, 김능구 정치평론가,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박명호 한국정당학회장 등이 교수진으로 활약해 왔다.
[자료출처=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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