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현대차, 캐스퍼 아이덴티티 체험 전시공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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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쎈느’서 전시…오너 취향 담은 전시차·굿즈 숍 구성

주경준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9-08 16:04:13

▲ 현대자동차가 9월 7일(일)부터 14일(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쎈느에서 ‘캐스퍼 소셜 클럽: 캐스퍼 취향 충전소’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경형 SUV 캐스퍼(CASPER)의 브랜드 정체성과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공유하는 팝업 전시공간을 운영한다.

현대차는 7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쎈느’에서 ‘캐스퍼 소셜 클럽: 캐스퍼 취향 충전소’를 주제로 체험형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캐스퍼 오너들의 차량 활용방식과 취향을 중심으로 구성돼 브랜드에 대한 몰입감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전시공간은 실내와 실외로 나뉜다. 실외 공간에는 캐스퍼 오너 5인의 개성을 담은 드레스업 차량 5대와 레이싱, 아웃도어 콘셉트 차량이 전시된다. 실내에는 굿즈숍, 체험 프로그램, 디지털 콘텐츠 등이 준비돼 있다.

1층 굿즈존에서는 캐스퍼 공식 상품과 조구만패밀리와 협업한 한정판 굿즈가 판매되며, 캐스퍼 일렉트릭과 EV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도 함께 전시된다.

2층에서는 취향 테스트, 엽서 꾸미기, 키링 만들기, 포토 부스 등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일러스트 작가 이나피스퀘어와 협업한 캐스퍼 일러스트 전시도 함께 구성됐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입장 등록 후 3가지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여행 상품권, 호텔 숙박권, 캐스퍼 굿즈 패키지 등이 준비됐으며, 현장에서 즉시 수령 가능하다.

또한 캐스퍼 및 캐스퍼 일렉트릭 오너는 마이현대 앱 또는 캐스퍼 온라인 마이페이지를 통해 본인 인증 시 굿즈 럭키 박스와 커피 또는 음료 이용권을 추가로 제공받는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캐스퍼의 매력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캐스퍼에 관심있는 고객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브랜드의 확장된 세계관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캐스퍼 취향 충전소’ 팝업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주경준 기자 gjju@skyedaily.com 기자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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