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서울은 둔촌동 일대 재건축 단지 위주로 매수 문의가 급증하면서 강동구(0.23%)의 매매가 급상승했다. 특히 명일동은 신규 단지가 입주와 매수 문의 증가로 호가가 상승했다. 특히 삼익그린맨션2차를 비롯한 노후 단지의 재건축 이야기가 나오면서 급매물이 빠르게 소진됐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여의도동 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문의가 증가하면서 영등포구(0.22%)의 매매가도 상승했다. 이 지역은 당산동과 양평동 일대 노후 단지들이 재건축을 는 앞에 둠에 따라 꾸준히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매도자들도 호가를 더 높이고 있다.
경기지역은 학군과 GTX 노선 조기 착공에 대한 기대감에 광명(0.26%)·분당(0.20%)·부천(0.12%)·성남 수정구(0.09%)는 상승했다. 하지만 안산 단원구(-0.16%)·군포(-0.03%)·오산(-0.03%) 등은 하락했다.
분당은 월판선과 성남2호선 트램 등의 호재가 작용하며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으며 부천은 GTX-B노선의 조기착공과 2021년 군부대 이전 확정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반면에 안산 단원구는 장기화되는 안산 공단 불황에 따른 인구 유출로 인구가 급감하면서 부동산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계양구는 경기 부진 및 대출규제의 영향으로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했지만 신도시 개발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의 기대감에 상승 중이다.
전세가격은 전주에 비해 전국적으로 보합세를 기록했다. 수도권(0.01%)은 소폭 상승, 광역시(0.00%)는 보합, 지방은 –0.02%를 기록했다. 지방 중에는 울산(-0.03%), 광주(-0.02%)가 하락했으며 수도권에서는 고양과 용인 기흥구(-0.10%), 수원 권선구(-0.07%), 파주(-0.06%) 등의 하락이 컸다.
[이철규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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