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군 장기 복무 간부에게 연 최고 금리 6%를 제공하는 적금을 신설한다.
24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국방부와 군 장기 복무 간부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금융 지원 강화를 위한 ‘장기간부 도약적금 업무협약’을 체결, 운용키로 했다. 협약식은 이날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진행됐다.
‘KB 장기간부 도약적금’은 3년간 매월 일정한 금액을 납입하면 정부가 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장기복무 중인 군 간부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달 3일 첫 선을 보인다. 복무기간 중 1개의 금융기관을 선택해 월 최대 3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다.
최고 금리는 연 6.0%다. 국방부가 납입금의 100%에 상응하는 금액을 재정지원금으로 추가 지원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군 간부들의 금융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한 협력 체계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간부들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 간부 맞춤형 금융 지원을 확대해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은 군 간부뿐 아니라 현역병사들을 위한 멤버십 서비스도 운영 중에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KB밀리터리 클럽’의 경우 참여형 챌린지 등을 통해 현역 병사들이 복무 기간 동안 활용할 수 있는 금융·비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군 복지제도 등 군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도 지속적으로 안내하며 장병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군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는 게 KB국민은행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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