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첫 주 전국에서 1000여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상당히 적은 물량이긴 하지만 새해의 문을 여는 주에 분양되는 단지들인 만큼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청약은 서울∙경기 수도권을 포함한 부산∙대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세종 신혼희망타운과 인천 ‘검단 파라곤 센트럴파크’, 충남 ‘당진 아이파크’ 등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인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다섯 곳에서 총 1237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아홉 곳, 계약은 네 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세 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가장 주목받는 곳은 역시 서울의 공급 물량이다. GS건설은 3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9번지 일대 개포주공아파트 4단지를 재건축하는 ‘개포프레지던스자이’의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5층 높이에 35개 동으로 전용면적 39~114㎡인 3375가구가 조성되며 이 중 25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분당선 개포동역과 대모산입구역 더블 역세권이며 수서고속철도(SRT) 수서역도 가깝다. 인근에 코엑스,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강남점) 등이 위치해 있으며 삼성서울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다음 주 30일에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서초동 지에스타워’가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전체 54가구 모두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은 16~33㎡이다.
이밖에 지방에선 부산 물량이 주목된다. 포스코건설은 2일 부산 동래구 온천동 147-6번지 일대에 짓는 ‘더샵 온천헤리티지’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5층~지상 34층 높이에 2개 동으로 전용면적 59~84㎡인 206가구가 조성된다. 이 중 179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부산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중앙대로와도 인접해 주요 시내 및 외곽 지역으로의 이동에 수월하다. 단지는 금정산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으며, 인근에는 홈플러스, CGV, 롯데백화점 등이 자리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곳 중에선 대형건설사 물량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내달 3일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37-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당진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높이에 6개 동으로 전용면적 59~84㎡인 426가구가 조성된다.
이 단지는 당진시 도심권에서도 최중심에 위치해 인프라 이용에 수월하며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계성초를 비롯해 원당중, 호서중, 호서고가 도보권에 위치했다. 롯데마트와 당진고속터미널 등도 인접해 있고 무수당로와 당진중앙2로를 통한 당진시 주요 상업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배후에는 33만 3859㎡ 규모의 계림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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