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국시민단체 ‘오.이.박.사(오직!이승만·박정희·박근혜 대통령님만을 사랑하며 애국하는 단체·단장 이정신)’가 2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200회 집회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미래로 나아가는 애국우파단체의 철학과 운동 방식에 대한 청사진이 그려졌다.
이날 모임은 종합일간지 스카이데일리와 자유민주시민연대(자시연·UDL)·경기고나라지킴이·경복고애국동지회·보성고애국동지회·서울고구국동지회·중앙고애국동지회·리박스쿨·자유통일국민연합·자유우파총연합·ROTC애국동지회·정책연구원 풀울림 등 13개 협력단체가 함께했다.
행사장에는 100여 명의 애국우파 시민단체 회원들과 '하보우만(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다큐 영화를 제작 중인 이장호 원로 영화감독을 비롯해 윤항중 대한민국호국총연합회 회장(예비역 육군소장)·고영주 자유민주당 대표·이재춘 위헌정당해산국민운동본부(위국본) 상임대표(전 러시아 대사)·김석우 북한인권시민연합 이사장(전 통일원 차관)·이철영 자유언론국민연합 대변인실장·장경덕 오.이.박.사 상임고문·정부영 트루스코리아 대표 겸 민주당해산운동본부(민해본) 본부장·김태연 전 명지대 국제대학원 교수(목사)·백준우 자유민주시민연대 공동대표·윤석남 국제자유주권총연대 한국대표·이준용 자유언론국민연합 대표·최도열 국가발전정책연구원 원장 등 귀빈들이 다수 함께해 ‘오.이.박.사’ 제200회 집회 기념 세미나 열기를 더했다.
‘오.이.박.사’는 2020년 6월 박근혜 대통령 수감에 반발한 애국 우파들이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서청대)에서 첫 집회를 시작한 후 매주 토요일마다 200회까지 집회를 이어왔다.
오.이.박.사 창립 이후 꾸준히 단체를 이끌어 온 이정신 단장은 “‘오·이·박·사’의 의미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나라를 건국한 이승만 대통령과 부국강병으로 국정운영을 한 박정희 대통령을 사랑하는 것과 ‘통일은 대박’이라고 한 뒤 부단히 노력하다 불법 탄핵당한 후 옥고를 치른 아시아 평화의 아이콘 박근혜 대통령님을 위해 애국하는 단체”라고 설명했다.
고영주 대표·이재춘 상임대표·김석우 이사장·홍수환 챔피온그룹 회장에 이어 축사를 맡은 조정진 스카이데일리 대표이사는 “200회라는 숫자의 의미는 열정과 협력 및 지식과 애국심의 공유가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라며 “300회~400회로 나아가는 길에 함께할 수 있는 열정과 헌신이 필요한 때”라고 기념 세미나의 의의를 기렸다.
이어 “커뮤니티를 강화해 젊은 세대 간의 대화와 협력 등을 위해 애국청년 장학제도와 애국활동 중 피소된 활동가의 변호사 선임 지원 등 지속적이고 실질적 활동을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200회 집회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2부 세미나는 신동춘 자유통일국민연합 대표의 사회로 △‘이승만·박정희 사랑에 전두환을 추가하자’(김용삼 펜앤드마이크 대기자·전 월간조선 편집장)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독립 정신으로 난국을 극복하자’(양준모 연세대 이승만연구원 원장·연세대 교수)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은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비방과 극복 노력’(오정환 전 MBC 제3노조 위원장) △‘이승만 박정희 두 분 대통령 같은 국가의 영웅을 기다리며’(장경덕 오.이.박.사 상임고문·의학박사) △‘이승만 대통령·박정희 대통령·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올바른 평가와 평가 방식은 정치·경제·역사 전쟁뿐만 아니라 문화전쟁 차원에서 이루어져야'(이홍종 부경대 명예교수) 순서로 진행됐다.
신동춘 자유통일국민연합대표는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이승만 대통령의 자유민주주의에 기초한 건국 정신과 박정희 대통령의 반공과 부국강병이 다시금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자유민주주의에 의한 제2의 건국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실패하여 나락에 빠진 북한에 이를 선사하여 자유와 번영을 함께 누리게 하자”고 인사말을 했다.
‘5공화국 포함 대한민국 근현대 혁명 완성’ 발표
‘오.이.박.사’ 운동 동력 ‘좌파와 문화전쟁’서 찾아야
‘전두환 리더십’을 강조한 김용삼 대기자는 “박정희 시대에 관해(官) 주도 개발 전략이 전두환 시대 자율·개방·안정화 시대로 방향 전환을 한 후 감당불가할 정도로 성장했다”며 “민간·기업 주도하에 자유시장경제 원리가 접목되며 물가안정·고도성장·국제수지가 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5공화국 정부 노력 덕분에 경제 안정화 정책과 시장경제 원리에 의한 개방화 정책이 이루어지고, 3저 효과와 성과로 안정·자율·개방 경제정책 기조로 강도 높은 구조개혁을 이루어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기자는 이어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의 ‘한강의 신화’를 전두환 대통령이 완성한 만큼, 이승만·박정희·전두환정부 30년의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 ‘대한민국 근대화 혁명 시대’로 나아가자”고 밝혔다.
토론은 보수 정부를 차별하고 편견이 고착한 공론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로 이어졌다. 오정환 전 위원장은 “김구·이동녕·이화영·안창호·신채호 등의 독립운동가를 기념하는 기념관은 많지만, 이승만 대통령은 기념관 하나 없다”며 “이승만 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정부지원금이 전 정부에서 3년간 2400억 원 수준이었는데, 이번 정부에서 8200억 원 수준으로 뛰어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다큐 영화 ‘건국전쟁’ 열풍으로 문화전쟁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정부도 올해 1월 사상 처음으로 이승만 대통령을 이달의 운동가로 선정했다”고 기류 변화를 설명했다. 이홍종 명예교수도 “이승만·박정희·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올바른 평가와 평가 방식은 문화전쟁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이들을 위한 소설과 극영화 등을 만들어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워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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