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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보톡스 전쟁, 대웅-메디톡스 국내 2차전

메디톡스·엘러간·에볼루스 3자 합의, 대웅은 제외 “빠른 시일 내 승소할 것”

이한솔기자(hslee@skyedaily.com)

기사입력 2021-02-24 15: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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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제약·바이오 업계 등에 따르면, 에볼루스와 애브비(전신 엘러간), 메디톡스가 3자간 합의 계약을 맺었다.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과 메디톡스가 수년간 벌여온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전이 합의로 일단락됐다. 대웅 측은 국내 소송에 대해서는 강행할 의사를 내비치면서 2라운드를 예고하고 있다.
 
24일 제약·바이오 업계 등에 따르면, 에볼루스와 애브비(전신 엘러간), 메디톡스가 3자간 합의 계약을 맺었다. 대웅제약이 생산하는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명 : 주보) 판매에 대한 ITC 소송 등 해결을 위한 것이다. 대웅은 이번 합의 대상자가 아니고 사전에 동의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대웅 관계자는 에볼루스가 합의에 응한 것은, 21개월 수입 금지명령에 따라 불가피하게 영업활동이 중단되는 것을 피하기 위한 결정으로 판단된다“ITC 21개월 수입금지에 대한 긴급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고 항소가 진행됨에 따라 애브비와 메디톡스가 자신들에게 불리한 소송 국면이 조성됐다고 판단돼 다급하게 에볼루스와 합의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메디톡스는 에볼루스가 신규 발행한 보통주 6762652주를 약 535억원에 취득하면서 16.7%2대주주가 됐다. 또 에볼루스는 총 3500만 달러(380억원)의 합의금을 2년간 분할 지급하고, 나보타 매출에 대한 로열티도 지급할 예정이다.
 
3자 합의로 수년간 끌어온 소송전이 일단락되면서 나보타 불확실성이 해소될 전망이지만. 합의에서 대웅이 빠짐으로써 대웅과 메디톡스가 진행하고 있는 국내 소송이 아직 남아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대웅은 이번 합의 당사자가 아니며 합의는 한국을 비롯한 타국가에서의 메디톡스·대웅 간 권리나 지위, 조사나 소송 절차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고 분명히 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그간 밝혀진 메디톡스의 수많은 근거 없는 주장에 대해 진실을 규명하려는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다빠른 시일 내 국내 민·형사 재판에서 승소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한솔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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