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창간 10주년 청년정치인 대담]-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정치는 미래대응 수단, 미래세대 참여시켜야죠"

與 대표 청년 정치인… 송영길 “한국판 툰베리” 극찬

환경·기후 쓰레기 문제 해결 노력… 연금개혁도 강조

”미래의 갈등 요소 부각, 현실 정치가 미리 대처해야"

기사입력 2021-09-02 14:32:00

▲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사진)은 여야 대표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청년정치인이다. 이 최고위원은 정치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박미나 기자] ⓒ스카이데일리
 
“정치는 미래를 대응하기에 가장 좋은 수단이에요. 하지만 현실정치는 미래 대응보다는 과거, 현재에 방점이 맞춰져 있죠.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 정치도 빠르게 대응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이에요. 특히 변화한 세상은 새로운 갈등 요소로 부각될 것인데 이에 대한 대응을 지금부터 심도 싶게 논의해야 해요.”
 
이 최고위원은 여야 대표가 모두 칭찬하는 청년정치인이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 최고위원을 ‘한국판 툰베리’라고 극찬했으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훌륭한 분’이라고 추켜세운 바 있다.
 
이 최고위원이 여야를 막론하고 많은 주목을 받는 이유는 ‘청년정신’ 때문이다. 이 최고위원은 꽃길을 마다하고 험지에서 정치생활을 이어갔으며 당내 주류세력에게도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았다. 또 61개국, 157개 도시를 유랑하며 환경·기후·쓰레기 문제 등 미래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까지 하고 있는 인물이다.
 
이 최고위원은 ‘스카이데일리 창간 10주년-청년정치인 대담’에서 미래의 갈등 요소를 미연에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 최고위원과의 일문일답.
 
△국회 입성 당시의 마음가짐과 현재의 마음가짐
 
“최고위원으로 임명되기 전에는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 청년들을 위해 할 수 있을 만한 일이 무엇이 있을까’ 등을 주로 고민했었죠. 당 지도부의 일원이 된 이후에는 청년문제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모든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게 됐어요.”
 
“당 지도부에서 결정하는 사안 하나하나가 사회에서 첨예하게 부딪히는 것들이에요. 첨예한 사안들에 대한 결론을 내려야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치열하게 고민하고, 발언도 신중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죠. 언행에 대한 성찰도 자주 하는 것 같아요.”
 
△보람과 한국 정치의 문제점
 
“아직까지 보람이 될 만한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최고위원이 된지 이제 3개월이 됐기 때문에 크게 이룬 것이 없어요. 아직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만 최근에 당정이 청년 관련 지원 방안을 마련했고 그 발표를 제가 한 적이 있었어요. 일상생활에서의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실제로 그런 모습들이 조금씩 보이고 있어요. 앞으로 법안을 만들어 건의를 한다거나 대선 공약에 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죠.”
 
“정치가 미래를 대응하기 위한 가장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하는데 현실에서는 그렇지 못하죠. 오히려 과거와 현재에 방점이 찍혀 있는 경우가 많아요. 또 현재 정부정책이 미래세대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부족한 것 같아요. 거시적인 관점에서 고민하고 결정을 해야하는데 지금의 결정들은 온당하지 않은 것이 많다고 생각해요.”
 
△한국 정치의 방향성
 
“고령화 시대, 기후 위기, 에너지 전환 등 세상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만큼 정치도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봐요. 느닷없는 변화로 인해 국민들이 심한 애로에 직면할 것이에요. 지금부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정치권이 치열하게 논의해야 하는 것이죠.”
 
“과감한 개혁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연금개혁는 미래세대가 결정하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에 미래세대를 참여시켜서 개혁의 방향을 논의해야 해요. 결정은 기성세대가 하고 책임은 미래세대가 진다는 우려를 불식시켜야 해요.”
 
△국가의 발전 및 정치 발전을 위한 언론의 역할
 
“요즘 언론을 보면 휘발성이 강한 이슈에 집중하는 것 같아요. 대부분의 언론이 정치가 움직이는대로 움직이는 수동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하지만 언론이 문제를 제기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내놓는 등 능동적인 모습을 보여야 해요. 사회 곳곳의 문제들을 고발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감시·아젠다 제시 기능을 충실하게 이행한다면 정치와 언론이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창간 10주년을 맞이한 스카이데일리에 한마디
 
“스카이데일리는 ‘누군가는 문제를 바라보고 있고 신경을 쓰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언론사에요. 사회에서 조명받지 못한 문제들을 조명해서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봐요. 여기에 국민, 독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생활의 꿀팁 등도 다뤄주고 있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처럼 열심히 한다면 스카이데일리가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조성우 기자 / sky_jochajang , jsw5655@skyedaily.com]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후속기사원해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아차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는 '송호성' 사장이 사는 동네의 명사들
박준
농심
송호성
기아
신승영
에이텍티앤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스카이 사람들

more
“동정의 시선이 아닌 피해자로서 고아의 권리를 찾아주죠”
요보호아동 및 보육원 퇴소자 위한 인권사업 진...

미세먼지 (2021-10-18 19:00 기준)

  • 서울
  •  
(양호 : 38)
  • 부산
  •  
(최고 : 15)
  • 대구
  •  
(좋음 : 21)
  • 인천
  •  
(좋음 : 26)
  • 광주
  •  
(좋음 : 29)
  • 대전
  •  
(보통 :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