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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동·서·남해 어업관리단은 낙도 사랑 실천 행사를 3단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18~19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경남 통영시 추도와 용호도 2개 지역에서, 자체 의료지원팀을 구성, 노인성 질환 상담과 의약품 배부 등을 하게 된다.
또 자체 무궁화 스킨스쿠버 봉사 동호회의 도움으로 바닷속 폐어구 수거와 불가사리 등 어업경쟁 생물 제거를 실시, 스쿠버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환경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어업관리단 관계자는 “어업관리단은 불법어업단속 등 어업질서 확립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의료 접근성이 낮은 낙도·벽지 마을을 발굴해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해 나겠다”며 “어업인들의 생활여건 개선과 복지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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