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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마케팅 등… 혁신 이끌 관광기업 찾는다
‘2024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150개 기업 모집
올해 관광숙박업 및 야영장업 등 서비스로봇 도입 특화
엄재만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2-21 16:18:51
 
▲ 다음달 11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4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기업들을 스마트기술·인공지능(AI) 기반 혁신기업으로 변신시킬 지원 사업이 실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관광공사)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24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참여 기업 150곳을 모집한다.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관광기업의 고민 해결과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를 추구한다. 기업별 요구에 따라 필요한 기술을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2020년부터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525개 관광기업이 선발돼 지원을 받았다. 그동안 이 사업으로 혁신 전환에 성공한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한다.
 
 
차량공유 서비스 기업인 피플카는 우수 사례로 꼽힌다. 공유차량 내 흡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흡연 탐지 정확도가 80% 이상인 공기질 진단 및 흡연탐지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런 신기술 도입으로 흡연 민원 감소로 고객 만족도가 상승하고 가족 단위 이용객들 반응이 좋았다. 흡연 차량의 냄새를 없애기 위한 특수세차 비용도 줄일 수 있었다.
 
 
또다른 우수 사례 푸른바이크쉐어링은 마을투어 및 자전거 체험학교 운영 기업으로 빅데이터를 구축해 사업 고도화에 성공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날씨를 예보하며 최적의 마을 자전거 여행코스를 이용자에 제공한 것이다. 보호자 없이 아이들만 안심하고 보낼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관광기업 혁신 사례에 올해도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 분야 중소기업의 선택지에 온라인 플랫폼 구축 및 사용자경험(UX) 고도화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도입 로봇 등 스마트 기반기술 도입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고도화 스마트 기술 기반 콘텐츠 제작 및 홍보 기타 경영혁신 서비스 등이 있다. 이 가운데 필요한 분야를 골라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로봇·통신 전문기술 기업과 협업해 관광숙박업·야영장업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로봇 도입 활동을 특화 공모한다.
 
참여 희망 사업자는 다음달 11일 오후 5시까지 공식 누리집(tourvoucher.or.kr)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혁신 가능성·성장잠재력·이용권(바우처) 활용계획 우수성을 기준으로 전문평가위원단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3월 말 최종 발표한다.
 
선정된 기업에 10월까지 약 7개월간 최대 1억 원상당의 혁신활동과 전문자문단 1:1 상담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관광 분야의 중소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앞서나갈 수 있도록 빅데이터·정보통신기술 도입 등 디지털 혁신활동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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