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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남동 - 김하늘 배우
[우리동네 명사들] 김하늘 연기 인생 첫 기자 역… 복잡다단한 감정 표현 일품
이동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4-11 18:00:14
▲ 배우 김하늘. 아이오케이컴퍼니
 
김하늘은 1996년 당시 인기를 끌었던 패션 브랜드 ‘스톰’ 전속 모델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여러 CF에서 청순한 미모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영화 ‘바이 준’(1998)을 시작으로 해피투게더(1999), 햇빛 속으로(1999) 등 안방극장에도 진출해 단숨에 주연 자리를 꿰찼다.
 
이어 2001년 방영한 드라마 ‘피아노’에서는 비련의 여주인공을 맡아 몰입시켰고 ‘로망스’(2002)로 인기 배우 반열에 올랐다. 학생과 교사의 사랑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사용한 드라마에서 김하늘은 사랑스럽고 밝은 교사 김채원 역을 맡아 고등학생 제자 최관우(김재원 분)와 애틋한 사랑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2003년 권상우와 함께한 출연한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선 이전과는 다른 풋풋하고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아버지의 실직으로 치킨집을 열게 된 수완(김하늘 분)이 등록금을 벌기 위해 동갑내기 고교생 지훈(권상우 분) 과외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소동극이다. 그는 멜로에 어울리는 청순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연기를 잘 소화해 로맨틱 코미디 여왕이란 별칭을 얻었다.
 
이 외에도 ‘온에어’(2008), ‘신사의 품격’(2012), ‘공항 가는 길’(2016), ‘바람이 분다’(2019), ‘18 어게인’(2020) 등의 드라마와 영화 ‘동감’(2000), ‘동갑내기 과외하기’(2003), ‘그녀를 믿지 마세요’(2004), ‘7급 공무원’(2009), ‘블라인드’(2011) 등에 출연했으며 다수의 히트작을 냈다.
 
특히 최고 시청률 25.4%를 기록한 ‘온에어’로 SBS 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 및 10대 스타상, 제2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여자최우수상, 제29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등 각종 시상식의 주요 부분 상을 휩쓸었다. 이듬해 영화 7급 공무원’ 또한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로맨틱 코미디 여왕’ 자리를 공고히 했다.
 
작품 활동과 별개로 2016년 3월 한 살 연하의 사업가 최씨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2018년 딸을 출산한 뒤 공항 가는 길로 복귀해 초등학생 딸을 둔 워킹맘 역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인생 연기’를 펼쳤다. 이 작품으로 K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쁨을 더했다.
 
한편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김하늘이 지난달 18일부터 방영 중인 KBS2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 출연 중이다. 살인사건 목격자에서 용의자로 추락한 기자 서정원 역을 맡았다.
 
그는 방영 전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기자 역할은 처음이라 PD님과 상의도 많이 하고 기자들의 인터뷰 영상도 찾아봤다”며 역할 몰입에 노력했음을 밝혔다.
 
이어 작품의 매력으로 “추적 멜로 스릴러라는 장르가 처음엔 의아했는데 대본을 보니 이해가 됐다”며 “예전에는 장르물을 보면 ‘멜로는 좀 배제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런데 이 작품을 보며 생각이 바뀌었다. 세 명의 감정이 잘 버무려져서 굉장히 흥미롭다”고 덧붙였다.
 
복잡한 감정을 오가는 서정원 역을 맡아 몰입도를 높이는 김하늘의 부동산 재력이 관심이다. 그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있는 H빌라 한 호실을 2020년 1월 38억 원에 매입했다.
 
해당 호실은 연면적 253.91㎡(약 76.80평)·전용면적 236.67㎡(약 71.59평) 규모로 방 5개, 욕실 3개 형태로 이뤄졌다.
 
1999년 9월에 완공된 이 단지는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에서도 고급빌라로 명성이 자자하다. 동네가 조용하고 보안이 완벽해 외부인 출입이 쉽게 허락되지 않는 특화 시스템으로 개인 사생활 보호가 탁월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한강 주변에 있어 가슴이 탁 트이는 한강 뷰를 만끽할 수 있으며 한남대교만 건너면 압구정 로데오거리·강남역·가로수길 등 핫 플레이스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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