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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 시즌 3호 홈런… 빅리그 통산 39호
5번 타자 유격수 출전해 첫 타석서 짜릿한 손맛
이정후는 마이애미 말린스 방문경기서 8경기 연속 안타
스카이데일리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4-17 11:07:59
 
 
 
▲ 김하성이 17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회 3점포를 터뜨린 뒤 자축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3호이자 빅리그 개인 통산 39호 홈런을 때려냈다.
 
김하성은 17(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다.
 
1-0으로 앞선 1회초 12, 3, 김하성은 밀워키 왼손 선발 웨이드 마일리의 2구째 시속 141컷 패스트볼을 공략해 왼쪽 외야 파울 폴을 때리는 3점포를 터뜨렸다. 타구는 시속 163115.5를 날아갔다.
 
MLB닷컴 현지 중계진은 타구가 로켓처럼 날아갔다고 묘사했다.
 
김하성은 지난 13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 이후 나흘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MLB 4년 차인 김하성은 빅리그 통산 40홈런에 1개의 아치만을 남겼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5)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이날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개막전 포함 16경기에서 1번 타자로 나섰던 이정후는 17번째 경기에서는 3번 자리에 섰다. 세 번의 타석에서 범타에 그쳤던 이정후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생산했다.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시작한 안타 행진이 8경기로 늘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8에서 0.257(70타수 18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3-6으로 패했다. 스카이데일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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