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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 - 강태영 NH농협은행 은행장
[우리동네 명사들] ‘디지털 전문가’ 강태영… 디지털 리딩뱅크 도약 박차
이동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7-27 18:00:20
▲ 강태영 NH농협은행 은행장. NH농협은행
 
NH농협금융지주의 계열사인 NH농협은행의 역사는 19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해 5월  지방금융조합규칙이 공포되면서 금융조합이 설립되었고 1958년 이를 바탕으로 농업은행이 발족됐다. 이후 1961년 농업협동조합법에 따라 농업은행과 농협이 통합되면서 종합농협(현 농협중앙회)이 탄생했으며 농업은행의 도시 지역 지점은 중소기업은행으로 분리됐다.
 
신용사업 부문은 NH농협금융지주가 담당했으나 2012년 NH농협금융지주로 물적분할되면서 농협은행은 지주의 자회사로 설립됐다. 1961년부터 2012년까지 중앙회에 소속이었지만 현재는 농업계 특수은행으로서 협동조합이나 상호금융이 아닌 당당히 제1금융권의 은행으로 예금, 적금, 신용카드 등 다양한 금융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을 이끄는 강태영 은행장은 진주 대아고와 건국대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삼성동지점 팀장, 카드마케팅부 카드상품개발팀장을 거쳐 농협은행 인사부 노사협력팀장·인사팀장, 정부서울청사 지점장, 종합기획부 전략기획단장, 올원뱅크사업부장, 디지털전략부장, 서울강북사업부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부문 부행장, NH농협캐피탈 지원총괄 부사장 등을 지냈다.
 
2023년 DT부문 근무 시절 모바일 앱 ‘NH올원뱅크’를 슈퍼플랫폼으로 전환시키는 등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디지털 전문가’라는 별칭을 얻었다.
 
올해 NH농협은행장에 선임된 그는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취임사에서 “금융 패러다임의 대전환으로 ‘디지털 리딩뱅크’로 도약하겠다"며 "비대면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되는 고객 접점을 반영해 새 고객 전략을 제시하고 일상에 금융이 자연스레 스며들도록 다양하고 편리한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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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올해 4월 단 3번의 터치만으로 펀드 투자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는 'NH이지초이스' 서비스를 선보였다. 펀드 투자가 처음이라도 손쉽게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핵심이다.
 
또 이달 4일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적용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운영을 개시했다. 농협은행이 수십 년간 축적한 금융데이터와 업무 경험을 기반으로 LG CNS와 함께 개발한 농협은행 고유의 AI 시스템으로 범용 AI와 달리 금융 업무에 특화되어 있고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기능으로는 △내부 규정과 상품정보를 실시간 검색하는 ‘지식 정보 검색 에이전트’ △개인고객 특성에 맞춘 상담 화법을 제안하는 ‘리테일 영업지원’ △법인 고객에게 적합한 정책자금을 추천하는 ‘기업금융 맞춤 추천’ △UX 라이팅, 문서 요약 및 메일 발송을 지원하는 ‘디지털 어시스턴트’ 등이 있다.
 
농협은행은 향후 AI가 과업을 스스로 계획·수행하는 에이전트 기술을 도입해 업무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현장에서 축적한 AI 데이터와 경험을 고도화하여 플랫폼 활용 범위를 농협금융그룹 전반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 은행장은 “이번 플랫폼은 실제 영업 현장에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유능한 AI동료’를 구현한 것”이라며 “직원과 고객 모두 체감할 수 있는 금융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그는 경기 하남시 감북동 소재 다가구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한 동을 소유 중이다. 대지면적 334㎡(약 101.03평), 연면적 571.89㎡(약 172.99평)로 시세는 30억 원 초중반 수준이다.
 
총 4층 규모로 1층은 상가, 2층 2가구, 3층 3가구, 4층은 주인이 사용하는 복층형 구조 주택이 들어섰다. 각 호실은 채광이 좋은 통창을 사용해 탁트인 뷰를 자랑하고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오르내리기 편리하다.
 
또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서하남 나들목(IC)을 이용하면 자동차로 외부 이동이 쉽고 지하철 9호선 둔촌오륜역까지 도보 20분 정도로 서울과도 가깝다.
 
올림픽공원, 광나루 한강공원, 길동자연생태공원, 승상산, 일자산도시자연공원 등 녹지 공간도 주변에 다수 자리 잡고 있다.
 
감북동은 위치상 경기도에 속하지만 서울 강동구 둔촌동과 지근거리에 있어 둔촌동 일대의 다양한 개발사업을 통해 생활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주민복합센터, 작은도서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둔촌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이 추진 중으로 약 1168가구 모아주택과 3500㎡ 크기의 공원, 공영주차장을 신설하는 둔촌동 모아타운 사업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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