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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Transaction Banking Awards Ceremony 2025’에서 글로벌과 아시아 지역 ‘단기 투자상품 공급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는 JP모건, 씨티 등 글로벌 대형 금융사도 후보로 참여했다. 글로벌파이낸스는 기업은행이 금융 불확실성 속에서도 단기 중소기업금융채권을 공급해 시장 안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2년 연속 자금 공급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중소기업금융채권을 통한 안정적 자금 조달로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초일류 IBK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올해 글로벌 금융지 주관 어워드에서 총 12개 상을 수상했으며, 중기금융 분야 4관왕에 더해 지속가능금융과 디지털 분야에서도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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