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학농구 유망주가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됐다. 26일(현지시간) ESPN 등 여러 매체들은 미국 툴레인 대학 농구팀의 가드 테션 하이타워가 살인사건에 연루돼 체포됐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9일 조지아주 스톡브리지에서 발생했다. 헨리 카운티 경찰 당국에 따르면 총기 사고로 인해 피해자가 나왔다는 신고 접수를 받고 출동했으며, 사고 피해자인 24살의 데반테 앤써니 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사건의 용의자는 하이타워를 비롯해 그의 형 제프리 하이타워 등 총 6명인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까지 4명 만이 체포됐다.
신장 196cm의 장신 가드 하이타워는 지역 내에서 꽤 알아주는 유망주로 통했다.
조지아 대학에 입학했다가 지난해 루이지애나 주의 툴레인 대학으로 전학을 간 그는 지난 시즌 팀 내 최고 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실력에 두각을 드러냈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다가올 2020 NBA 신인 드래프트 참가 선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하이타워의 체포 소식이 전해진 뒤 툴레인 대학은 곧바로 그를 제명시키기로 결정했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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