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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장, ‘청년들이 선정한 올해의 금융인’ 뽑혀
한원석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0-12-03 20:35:34
 
▲ 조성목(사진) 서민금융연구원 원장이 비영리 청년단체인 청년커넥트가 선정한 ‘올해의 금융人’으로 뽑혔다. 조 원장은 금융감독원 재직 시절 사금융 피해 대책반장으로 ‘그놈 목소리’ 공개 등을 통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과 금융사기의 실체를 폭로하고 근절 대책을 만든 인물이다. [사진=청년커넥트 제공]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 원장이 청년들이 선정한 올해의 금융인으로 뽑혔다.
 
비영리 청년단체인 청년커넥트는 조 원장을 ‘청년들이 선정한 올해의 금융人’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정화 청년커넥트 리더는 “청년들을 절벽 끝까지 밀어 넣을 만큼 심각한 사회 문제인 금융피해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대출사기, 보이스피싱, 불법다단계 등 청년들이 많은 피해를 보는 금융사기를 막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어 올해의 금융人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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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목 원장은 금융감독원(금감원) 출범 당시부터 지난 2016년 선임국장으로 퇴임하기까지 줄곧 서민금융 분야에서 일하며 많은 일들을 해 왔다. 그는 금감원 재직 시절 사금융 피해 대책반장으로 ‘그놈 목소리’ 공개 등을 통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과 금융사기의 실체를 폭로하고 근절 대책을 만들었다. 또 2011년 저축은행 사태, 2014년 신용카드 정보유출 사태를 해결하는 데에도 많은 공을 세운 바 있다.
 
앞서 지난달 26일 조 원장은 청년커넥트가 주최하는 월간 강연회인 ‘선배님 저희 질문 있습니다’에 강연자로 참석해 청년들에게 금융·경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조 원장은 “보이스피싱 사기는 언제든 자기한테 올 수 있다”면서 “이를 막기 위해서는 금융지식을 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원장은 “사회 초년생들의 원만한 경제활동을 위해서는 자신의 전공과 무관하게 금융‧경제 지식을 많이 쌓을 필요가 있다”며 “아는 것이 힘이고, 권리 위에 잠자는 사람은 보호받지 못함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가 금융사기를 피하기 위해 명심해야 할 요건으로 △쉽고 편한 길엔 위험이 따른다 △행운이 왜 나에게만 오겠는가 △공짜 점심은 없다 등을 들었다. 이어 청년들의 성공적 사회생활을 위해선 △내 힘이 딸린 땐 주변의 힘을 빌려라 △대안을 만들어 제시하라 △전문가를 활용하라 라는 등의 주문을 했다.
 
[한원석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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