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부동산원)이 발표한 이달 1주(4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8% 상승했다. 지난주(0.24%)와 비교해 오름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34%→0.34%)은 상승폭을 유지했으나 지방(0.16%→0.22%)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65→169개)은 증가, 보합 지역(8→3개)은 감소, 하락 지역(3→4개)은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서울(0.19%→0.19%)은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인상 및 한도 축소 영향으로 매수심리가 다소 위축되며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자치구 별로 보면 강남구(0.25%)는 압구정·역삼동 인기단지 위주로, 서초구(0.23%)는 방배·반포동 주요단지 위주로, 송파구(0.22%)는 잠실·장지동 위주로, 강동구(0.18%)는 명일·고덕동 등 위주로 상승했으나, 신고가 대비 하락한 거래도 일부 발생하며 강남4구 전체 상승폭은 소폭 축소됐다.
강남4구 이외 노원구(0.26%)는 재건축 기대감 있는 상계동 대단지와 공릉동 위주로, 마포구(0.24%)는 주요단지의 신고가 거래 영향으로, 용산구(0.24%)는 리모델링 기대감 있는 단지 위주로, 강서구(0.24%)는 마곡지구와 가양동 위주로, 금천구(0.19%)는 독산·시흥동 중저가 단지를 중심으로 올랐다.
인천(0.43%→0.44%)은 전주와 비교해 오름폭이 확대됐다. 연수구(0.64%)는 교통호재 있는 옥련동과 송도신도시 인근 중대형 단지 위주로, 계양구(0.50%)는 교통 및 학군 등 양호한 계산ㆍ귤현동 위주로, 부평구(0.44%)는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 있는 삼산ㆍ산곡동 위주로, 서구(0.41%)는 가정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
경기(0.40%→0.41%)도 상승폭 확대가 관측됐다. 오산시(0.71%)는 인근지역 대비 저가 인식 있는 지곶·양산동 준 신축 위주로, 평택시(0.64%)는 가재·세교·합정동 중저가 위주로, 화성시(0.59%)는 정주여건 양호한 기산·반월동 대단지 위주로, 의왕시(0.58%)는 삼·왕곡동 구축 위주로, 군포시(0.54%)는 송정지구와 부곡지구 위주로 상승했다. 오산, 평택, 화성은 상승폭 확대, 의왕과 군포는 상승세가 소폭 축소됐다.
5대광역시(0.15%→0.19%), 8개도(0.17%→0.24%)도 상승폭이 커졌다. 부산은 0.17%에서 0.27%로 오름폭이 확대됐다. 자치구 별로 해운대구(0.50%)는 신시가지 중소형 및 반여동 대단지 위주로, 기장군(0.49%)은 개발호재 기대감 있는 정관읍 위주로, 연제구(0.47%)는 연산·거제동 구축 위주로, 동래구(0.31%)는 낙민·안락동 위주로 상승했다. 이밖에 대구를 제외한 광주(0.24%→0.25%), 대전(0.22%→0.24%), 울산(0.15%→0.19%)은 상승세가 가팔라 졌다. 8개도(0.17%→0.24%) 역시 상승폭이 커졌다.
아울러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도 지난주와 비교해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21%→0.24%), 지방(0.11%→0.16%) 모두 상승폭이 확대됐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62→166개)은 증가, 보합 지역(12→8개)은 감소, 하락 지역(2→2개)은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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