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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뉴스룸에 게재된 ‘별리섬’ 예고편은 12일 10시 기준 조회수 2만3000건, 좋아요 1314개를 돌파했다.
‘별리섬’은 삼성전자가 기획하고 제일기획과 영화사 이스트게이트컴퍼니가 공동제작한 단편영화로 오는 25일 유튜브와 네이버, 다음 등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영화는 ‘스펙’을 쌓으려 외딴섬에 영어강사로 들어간 대학생과 섬마을 중학생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코믹 스토리에 감동까지 함께 녹여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 ’삼성 드림클래스‘를 주제로 제작됐다. 해당 프롬 역시 교육 여건이 부족한 도서·산간벽지 등의 중학생에게 영어·수학 등을 가르치고, 강사로 참여하는 대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준다.
배우 변요한, 공승연, 박희순 등이 출연하며, ’웰컴 투 동막골‘의 배종(박광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분량은 약 30분 정도다.
삼성전자는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를 단편영화나 웹드라마를 통해 홍보한다.
실제 지난해 말 한지민이 출연한 단편영화 ’두 개의 빛: 릴루미노‘을 선보인 바 있다. 이는 저시력 장애인을 위해 개발한 가상현실(VR) 기기 전용 애플리케이션 ’릴루미노‘를 소재로 제작됐다. 당시 조회수 1000만건을 넘는 등 많은 인기를 끌었다.
[나광국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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