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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접, 인천 부평·계양 APT 값 상승세 뜨겁다
부평 14주·계양 16주 연속으로 아파트 값 올라…“개발 기대감 커”
문용균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19-06-29 00:03:17
▲ 사진은 도시 전경 ⓒ스카이데일리
 
인천 부평구, 계양구의 아파트 값 상승세가 주목된다.
 
최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이달 4주 주간아파트가격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이번 주 인천 부평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0.12% 상승했다. 계양구도 0.08% 올랐다.
 
부평구의 경우 지난 3월 3주 보합을 기록한 이후 3월 4주부터 이번 주까지 14주 연속 아파트 매매 가격이 올랐다. 계양구도 지난 3월 2주부터 16주 연속 상승했다.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두 자치구는 인천광역시 내에서 동쪽에 위치해 서울의 강서구, 구로구와 인접해 있다. 때문에 향후 3기 신도시 개발 및 교통망 개선으로 인한 거주 여건, 서울 접근성 향상이 예상되는 곳이다.
 
두 자치구 아파트 값과 관련해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3기 신도시 발표가 지역에 따라서 다른 영향을 미친다”며 “이미 기반시설이 잘 구축돼 있다고 여겨지는 일산동구, 일산서구 등은 고양 창릉 신도시 개발이 입주물량 부담으로 작용해 아파트 값 하락 폭이 커졌으나 인천 계양, 부평 등은 인프라들이 잘 구축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 두 지역은 3기 신도시가 들어오면 교통망 개선, 일자리 확보 등 지역이 활성화 된다는 기대감이 있다”며 “기존 아파트들이 개발로 집값 상승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매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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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로 인해 인천 부평과 계양은 지난해 보다 높은 실 거래라가를 기록한 단지가 관측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부평구 부평동 소재 ‘래미안부평’ 아파트 전용면적 84.963㎡(약 25.7평) 호실은 지난해 9월 4억7800만원, 11월 4억8000만원에 거래됐으나 지난달 5억1500만원에 실 거래가를 기록했다.
 
계양구 박촌동 소재 ‘계양한양수자인’ 아파트 전용면적 84.994㎡(약 25.7평) 호실은 지난해 12월 3억8000만원에 실 거래되며 지난해 거래된 물건 중 최고가를 찍었으나 지난달 4억2800만원에 거래되며 다시 실 거래가 상승을 기록했다.
 
인천 부평과 계양은 순수 토지는 물론 건물이 올라가 있는 토지를 포함하는 지가변동률에 있어서도 하락 없이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부평구, 계양구 지가변동률은 각각 0.349%, 0.435% 상승했다. 계양구는 직전 달인 4월 대비 상승폭이 소폭 꺾였으나 부평구는 직전 달(4월) 대비 상승 폭이 커졌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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